경기도 화성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6일) 낮 1시 5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불길이 거세 주변 공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70여 명이 투입된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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