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전남 진도의 한 양봉장에서 불이 나 벌통 60개가 모조리 불탔습니다.
어제(23일) 밤 10시 10분쯤 진도군 임회면의 한 양봉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벌통 60개가 타, 소방서 추산 6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화재 당시, 양봉장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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