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4) 오전 9시 50분쯤 고흥군 금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70대 남편 A씨가 숨지고, 아내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남편이 집 안에 휘발유를 뿌렸다는 아내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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