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24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성 작업자 3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29명과 장비 10대 등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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