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기숙사 옥상에서 신입생이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26일 낮 12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의 한 기숙사 옥상 11층에서 20살 A씨가 1층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으로 방학 중에도 기숙사에서 지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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