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 창문이 날아온 쇠구슬에 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의 한 아파트 6층 거실 창문이 쇠구슬에 맞아 깨졌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날아온 쇠구슬은 지름 2cm 크기로, 거실 유리창 2곳의 창문과 방충망을 뚫고 집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확보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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