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한 공장에 다니는 20대 신입사원이 작업 중 감전돼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남 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 45분쯤 자동차 엔진 부품 제조공장에서 전선 연결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전기에 감전됐습니다.
A씨는 곧장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동료 서너 명이 있었지만 A씨가 작업하던 공간에는 A씨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올해 초 이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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