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대유위니아그룹 내 주요 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피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대유위니아그룹 피해 헙력업체는 장성군 20개사, 나주시 2개사, 여수시·담양군·영암군 각 1개사 등 총 25개사로 총피해액은 72억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추가경정예산안에 긴급 자금을 편성해 대출 보증 규모 15억원을 확보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융기관의 대출 지원 보증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유예와 만기연장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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