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효덕동 지사협은 25일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애국지사 유족 90세대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가정 위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사협 위원들과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과 파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덕근 효덕동 지사협 위원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미숙 효덕동 행정복지센터장은 "유공자분들의 헌신이 더 오래 기억되고, 관심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