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418점, 광주교대는 358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 지역 응시자 1만 199명을 대상으로 한 실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2점, 수학 135점이었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지난해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되면서 1등급인 원점수 90점 이상이 응시자의 1.47%에 불과했습니다.
지난해 수능보다 3.24%p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일부 과목을 제외한 대다수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어·수학·탐구 3개 영역 표준점수 6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서울대 인문계열은 401점, 자연계열은 407점 안팎에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전남대 자연계열에서 의예과는 418점, 치의학과 414점, 전기공학과 382점, 인문계열에서는 영어교육과 360점, 행정학과 350점 등이 지원 가능 점수로 예상됩니다.
조선대 의예과는 416점, 간호학과 353점 안팎입니다.
광주과학기술원은 392점, 광주교대 358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399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분석은 원점수에 따른 단순 지원 가능 기준 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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