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광주 남구의 양림동을 배경으로 시민 축제가 열렸습니다.
바로, 3일 개막한 제1회 양림 골목 비엔날레를 말하는 건데요. 축제에서는 미술관과 카페, 공원이 줄지어 있는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전시와 오픈 스튜디오, 예술 장터가 펼쳐집니다.
이번 비엔날레는예술가들과 주민, 그리고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시민 축제인데요. 5월9일까지 열린다고 하니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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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의 주차난이 대폭 개선됩니다.
말바우시장 제3주차장이 새로 만들어진 건데요. 주차 공간 27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6대, 그리고 공중화장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곳은 주차 공간이 120면에 불과해서 주차할 때 어려움이 있었죠. 이제 새 주차장이 들어서면서 이용객들은 불편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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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됐다 다시 열린 장성호 수변길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장성호 수변길은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운영을 중단했다가 지난달 재개장했는데요. 지난 주말 사이 무려 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장성군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수변길마켓도 오는 6일부터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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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어민들은 해양쓰레기들을 수거하면 돈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해남군과 수협이 ‘해양폐기물 수매제’를 운영하기로 한 건데요. 어민들이 바다에 있는 폐어구와 스티로폼, 비닐을 가져오면 규모와 종류에 따라 보상을 드립니다.
앞으로 어장이 깨끗해지면서 어획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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