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한 달을 넘어선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4% 넘게 급락하며 5,050선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4.70포인트(4.26%) 내린 5,052.6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최저치입니다.
코스피는 장초반 20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출발했으나 낙폭을 줄여 오후 들며 5,2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다시 하락세가 커지며 5,050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개전 직후 기록한 5,093선 아래로 코스피 지수가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이로써 코스피 지수는 전쟁 직전이었던 2월 27일 종가 6,244.13 기준 1,20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폭락장 속에 삼성전자는 5.16% 떨어진 17만 원 선이 무너져 16만 7,200원으로 마감했고, SK하이닉스 역시 7.56% 하락해 80만 7,000원까지 내려앉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54.66포인트(4.94%) 하락한 1,052.39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종가 대비 14.4원 오른 1,530.1원을 기록했습니다.
장중 1,536.90원까지 치솟아 1,540원 선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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