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대미술 작가 유에민쥔 개인전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중입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시 등이 후원하며 ACC재단 설립 후 처음 마련한 세계적 거장 초청전시로, 유에민쥔 개인전 중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최근 신작시리즈와 함께 회화와 조각을 포함한 대표작부터 국내에서는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초대형 청동작품이 실내 공간에 설치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8일까지 '유에민쥔 : 한 시대를 웃다! in 광주'라는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전시됩니다.
김현희(관람객)
"캐릭터를 활용한 그림이 있는데 그게 신선했던거 같아요 이런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와 같이 있어서 눈이 갔다고 해야하나?"
최진이(아시아문화전당재단 대외협력팀장)
"이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봤을때 굉장히 허무하고 공허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 같지만 그 웃음의 끝에 굉장히 큰 행복과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기쁨을 다시 되돌려 준다는 의미에서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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