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큰 추위 없어, 광주 9도..서해안 약한 눈발

작성 : 2022-12-06 07:12:46 수정 : 2022-12-06 08:24:04
오늘 출근길에도 날이 춥습니다.

외출하실 때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서 현재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4도 안팎 나타내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 기온을 밑돌며 춥고요.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영하 3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5도, 광주는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서쪽 지역 곳곳으로 1~5cm의 눈이나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 서해안 지역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오늘 밤사이 다시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하권 추위에 눈비가 얼어붙으면서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데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화재 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가 점차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남 동부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 테니까요, 화재 예방에도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4도~6도가량 오르겠습니다.

장성 10도 예상됩니다.

곡성 영하 6도로 시작해 한낮에 8도까지 오르겠고요.

한낮 기온 순천 9도, 고흥과 광양 10도 예상됩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9도, 무안과 해남 10도, 완도 11도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 대설인 내일부터 아침에도 영상권을 회복하겠고요.

날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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