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개의 눈-위안부 할머니의 일상'
여섯 개의 눈은 두 명의 사진예술가와 이들이 사용한 카메라의 눈을 상징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나 한국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위치를 달리 한 두 명의 예술가가 위안부 할머니의 일상적 삶을 일기처럼 담아냈습니다.
동아시아 근대사에서 은폐됐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생존자나 투사로서의 모습이 아닌, 인격과 존엄을 갖추고 삶을 영위하는 한 개인으로 관객에게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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