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팀 36명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SNS 운영 전국 대학생 대상 공개 모집
지역 고유 특색 지닌 관광사업체 창업
59개 지자체 주민사업체 322개소 육성
SNS 운영 전국 대학생 대상 공개 모집
지역 고유 특색 지닌 관광사업체 창업
59개 지자체 주민사업체 322개소 육성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2일(금) 오후 1시 30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7층 대강당에서 '2023년 관광두레 홍보단(이하 두레미 친구들)'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2013년에 시작한 '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23년 9월 현재, 59개 기초지자체의 주민사업체 322개소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레미 친구들'은 이러한 관광두레의 홍보단으로서 개인 누리소통망(SNS)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 모집(8. 21.~9. 13.)을 통해 18개 팀, 36명을 선발했습니다.
'두레미 친구들'은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10월 31일까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홍보하고, 관련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2회째를 맞은 올해는 작년 5개 팀보다 많은 18개 팀을 선정해 전국 9개 권역36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두레미 친구들'은 학교 소재지와 희망 활동 지역, 관심 주민사업체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각각 자신들이 홍보할 주민사업체 2곳씩을 배정받게 됩니다.
참가팀들은 약 한 달간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올릴 다양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합니다.
'두레미 친구들' 활동이 끝나는 11월 초에는 팀별 홍보 결과물을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문체부는 성과발표회에서 최종 우수 7개 팀을 선정해 별도로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사업체가 '두레미 친구들'이 제작한 홍보콘텐츠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용호성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청년들이 '두레미 친구들' 현장 경험을 통해 향후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고,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양질의 지역 관광콘텐츠를 청년들의 우수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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