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정상 부근에 있는 일제 침탈의
잔재 처리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 유달산에는 일제 침탈기인 1920년
불교 전파를 이유로 일본인들이 숭배하는
승려인 홍법대사와 부동명왕 조각상이 설치돼 있습니다.
목포 전체를 내려볼 수 있는 바위에 새겨진
조각상을 두고 통치의 상징적 의미라며
철거하자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아픔의 역사라도 보존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 처리 문제를 두고
목포시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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