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런던 더비 라이벌' 팀인 웨스트햄이 황의조 영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한국 대표팀의 스타 공격수인 황의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포르투, 마인츠, 낭트 등 여러 팀들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속팀 보르도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꼴찌를 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된 가운데 황의조는 일찌감치 이번 여름 이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뛰며 총 29골을 넣은 황의조는 유럽리그에서도 통하는 득점력을 증명했습니다.
공격수 보강을 원하는 웨스트햄은 황의조 영입에 적극적입니다.
웨스트햄은 당초 첼시 공격수 아르만도 브로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470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지만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브로하를 지키겠다"며 거절의사를 밝히자 목표를 황의조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황의조와 소속팀 보르도에게 적극적으로 영입 의지를 드러내며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의조 측은 "웨스트햄, 낭트 등에서 입단 제의가 온 건 사실이다"며 "이적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좀 더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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