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의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결국 발목 부위 수술을 받습니다.
이번 시즌 남은 경기 출전도 더는 할 수 없을 전망입니다.
PSG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PSG는 9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차전을 치릅니다.
네이마르의 이탈로 더욱 힘겨운 경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릴과의 리그 경기 중 골 맛을 보며 전반을 기분 좋게 마쳤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경합 중 착지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당시 크게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고 눈물까지 보인 네이마르는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2, 3차전을 뛰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수술을 받게 된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짧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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