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야구장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초로 100경기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O는 올 시즌 13일까지 모두 355경기를 치른 결과 현재까지 매진 경기는 98경기로, 이번 주말 100경기 매진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0개 구단 가운데 에이스 류현진의 복귀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한화 이글스는 홈 32경기 가운데 24차례를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매진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세 차례나 화요일 경기를 매진시키기도 했습니다.
한화에 이어 KIA(16회), 두산(15회), 삼성(10회) 등 4개 구단이 두 자릿수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올 시즌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모두 487만 6,982명으로 오는 15일쯤 500만 관중 달성이 유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평균 관중 1위는 LG 트윈스(1만 8,151명)이며, 2위는 같은 홈구장을 사용하는 두산 베어스(1만 7,891명)였습니다.
3위는 KIA타이거즈(1만 7,766명), 4위는 롯데 자이언츠(1만 6,277명), 5위는 삼성 라이온즈(1만 6,383명), 6위는 SSG 랜더스(1만 5,334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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