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13일 인천공항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을 축소 진행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14일 발표했습니다.
체육회는 "애초 파리 올림픽 선수단 귀국 행사 장소를 '인천공항 2터미널 1층 입국장'으로 정해 인천공항 측에 공식으로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국제종합경기대회 귀국 행사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렸기에 이번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하려는 의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인천공항 측이 다른 행사 장소인 공항 청사 내 그레이트홀을 제안했고, 체육회는 선수단의 장시간 비행, 비행기 연착 및 수하물 수취 시간 소요에 따른 선수단의 피로와 공항 혼잡, 안전 등을 고려해 부득이 원래대로 입국장에서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고 체육회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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