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3명이 폭우로 불어난 광주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24일) 낮 1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임동 광운교 아래 시민 3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50여 분 만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구간은 전날부터 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지만, 이들은 더위를 피하려고 무단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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