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원행정서비스 1위...'정성' 행정 덕택

작성 : 2016-12-30 15:43:59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분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원 행정의 키워드를 '정성'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덕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반 동안 갈등을 빚은 광주 삼각동 고압송전로 지중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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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2년 반 넘게 장기표류하던 광주 쌍촌동 하수관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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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로 광주시가 해결한 대표적 사례들입니다.

▶ 인터뷰 : 윤지영 / 광주 우미아트빌 201동 대표
- ""시청 관계자 분들과 만나고 난 이후부터 서로 간에 신뢰도 찾고, 또 주민들의 요구한 사항도 수렴해 준다고 해서....""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광주시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한 건 현장중심 민원해결과 듣고 보는 시장실 등을 운영한 결괍니다.


또,교통*건설, 환경*생태,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관련 부서, 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는 직소민원의 날을 28차례나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out)

▶ 인터뷰 : 허기석 / 광주시 자치행정과장
- "행자부와 국민권익위는 광주시가 민원행정의 핵심을 정성으로 정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펼친 시민소통 행정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62명의 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받아주는 '마을세무사'제도도 운영중입니다.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가는 광주시의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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