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첫 번 째 경선이 내일(25일) 광주에서 치러집니다.
사실상 대선후보의 향방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자들마다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전을 펼쳤는데요.. 광주경선을 앞둔 3명의 경선 주자들의 출사표를 직접 들어보시죠.
【 기자 】
▶ 인터뷰 : 안철수(기호 1번) /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 "과연 어떤 후보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 또 어떤 후보가 과거 청산과 미래 대비 골고루 다 잘할 수 있는 지 그 기준으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말이 아니라 꼭 실제로 지역 발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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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박주선(기호 2번) /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 "호남의 주도로 나라가 바꿔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일한 호남출신 후보로서 호남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호남의 정신과 가치를 실현해 온 사람입니다. 호남의 자존심을 세우고 호남의 문제를 해결해서 대한민국을 통합과 하나된 나라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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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손학규(기호 3번) /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
-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나라를 바꿔야합니다. 민주주의의 중심 호남이 나라를 개혁하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저 손학규가 호남 국민들과 함께 나라를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민이 안전한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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