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이후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지역 택시기사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는 1인당 50만 원씩, 개인택시 종사자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을 설 연휴 전까지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택시 운수종사자 13만 272명에게 98억 원을, 시외버스 운수종사자 761명에게는 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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