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임금 체불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은 지난달까지 지역 소재 사업 2,400곳, 노동자 6,000여 명에게 748억 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체불액이 15.6%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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