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인 지난달 30일 중거리 탄도미사일 '화성-12형'을 발사한 이후 한달 만으로, 올들어 8번째 무력시위입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오전 9시부터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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