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대통령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비평할 것도 없다"

작성 : 2022-07-14 18:02:07
▲유시민 사진 : 연합뉴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평할 것도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시민 전 이사장은 오늘(14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없는 것과 비슷한 상태로 대통령의 존재감을 못 느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전 이사장은 "정부란 종합병원과 비슷한 것이다. 대통령은 병원장이고 각 과 과장이 장관들"이라며 ""지금은 응급실 문을 닫아놓은 것 같다. 아니, 열어는 놓았는데 의사도 간호사도 없고 응급실이 텅 비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윤석열 정부가 경제 위기 등 속에서 민생 문제를 미뤄두고 정치적 사안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을 비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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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우
    이시우 2022-07-20 21:42:29
    옳은 말씀입니다
    말은 점잖게 인간적으로 굥을 대해주지만
    받아들이는 수준이 될련지
    새겨들으시고 본인이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본인에게있다
  •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2022-07-14 22:13:54
    그나마 유시민님이 점잖게 표현했네요.
    지금 국민의짐은 굥부터 완전 개판입니다
  • p.shim
    p.shim 2022-07-14 22:03:25
    그럴줄알았지 ᆢ
    뭘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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