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주민 건강위해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광주 북구가 주민들에게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25일)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2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 건강에 이상신호가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서비스는 다음 달 시작되며 만 19세 이상 주민 250명에게 스마트워치를 제공하고 식생활과 운동량 등을 전문가와 공유하면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북구청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던 주민과 만성질환이 있거나 만성질환 관련 약물을 복용하는 주민은 참여가 제한됩니다.

 

[사진 : 광주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