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에서 광주 북을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당선인은 "민심을 받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가장 앞장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 당선인은 10일 "서로 증오하고 헐뜯고 이런 정치 말고, 강단지고 포용하는 정치를 하라는 게 시민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마음에 새기고 늘 소통하면서 민주주의와 민생을 세우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약 실천을 통해 청년과 여성, 노인들을 돌보는 데 주력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전 당선인은 "청소년에게 기본 수당을 주는 청소년 기본소득법을 발의하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겠다. 노인 돌봄 영역에서도 몸이 아플 때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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