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3.5톤이 폐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광주에서 유통된 농산물 2천 9백 건에 대해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시금치와 알타리 무잎 등 41건, 3천 5백 42킬로그램이 기준치를 초과해 폐기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 성분은 다이아지논, 클로르피리포스 등 살균제와 살충제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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