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난개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에 심의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태양광발전시설 허가권을 가진 시군에 권고안을 보내 구조물 안전 계산과 토사물 유출 방지 등을 사전에 검검하고 경관 훼손을 막기 위한 입지의 적정성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난해 전남 도내의 개발행위허가 건수는 9천 7건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은 40%인 3천 5백 33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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