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 효과는 혁신도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혁신도시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렸는데, 행사장이 꽉 찰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보이는 등 예전과는 분위기가 확 달라졌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나주 혁신도시 투자유치 설명회장이 가득찼습니다.
이전 협약은 맺었지만 아직 옮기지 않고 있는 업체들과 공공기관 협력업체들입니다.
업체들은 혁신도시에 대한 기대치가 최근 높아졌다는 반응입니다.
▶ 인터뷰 : 이동석 / 이전 희망 업체
- "제2의 발전을 약속하셨기 때문에 그런 기대감 때문에 저희들이 사업설명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 인터뷰 : 이승기 / 이전 희망 업체
- "다른 기업들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우리 기업도 투자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실제 참여정부에서 혁신도시를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과 전남지사 출신의 이낙연
총리는 혁신도시의 발전과 완성을
약속했습니다.
▶ 싱크 : 문재인/지난 1월
- "(참여정부가) 시작한 사업인 만큼 저희가 정권교체를 통해서 제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나주시민, 전남도민들께서 잘 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요)"
▶ 싱크 : 이낙연/지난 5월
- "규모가 큰 파급력이 많은 사업 집중해서 그 사업을 이뤄가는 것, 광주전남의 경우라면 에너지산업 분야가 그런 사례가 될 것입니다"
새 정부 출범 뒤 세계적 기업 GE의 투자와
한전공대 신설 추진을 통해 에너지밸리가
탄력을 받고 있고 중고등학교 신설로
정주 여건도 크게 나아지게 됐습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발전이 예상되면서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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