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억대 부농 538농가..증가율 1위

강진군이 전남의 시군 중 억대 부농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업인 조사 결과, 강진군이 538농가로 지난해 보다 132 농가가 늘어나 25%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와 가뭄 등의 여파에도 고소득 농업인이 증가한 것은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강진 방문의 해'와 농촌체험' 등에 따른 직거래와 판로 확대가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