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최근 제주에서 야생진드기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 혈포산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린 뒤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2013년 이후 42명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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