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공항 건설 재심의 시작, 저녁 늦게 결론

작성 : 2018-07-20 16:10:27

신안 흑산공항 건설 여부를 결정하는 국립공원위원회의 재심의가 이 시각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환경부와 기재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위원과 환경단체 등 위원 23명이 참석해 찬반 의견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민과 전남도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항 건설을 찬성하는 측과 자연경관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는 환경단체 등이 팽팽히 맞서면서 2016년 심의가 보류된 뒤 20개월 만에 재심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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