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으로 신안 섬지역의 물 부족 사태가 일부 해소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신안 장산면에 354mm의 비가 내리는 등 평균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26%이던 농업용수 저수율이 57%로 올라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섬 지역 수원지 저수량도 크게 올라 운반급수와 생수 공급으로 버텨 왔던 주민들의 식수난도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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