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사이드. 오늘은 광주독립영화협회 최성욱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1. 지난 9일, 제7회 광주독립영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대표께서 집행위원장을 맡으셨죠. 관객 수는 어느 정도였고, 관객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2. 그동안 광주독립영화제는 '광주극장'에서 치러졌는데요. 이번엔 지난 4월에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됐죠. 광주독립영화관 소개 부탁드립니다.
3. 독립 영화관도 생기고, 광주독립영화제가 7회째를 맞이했지만, '독립 영화'가 무엇인지 낯설어하는 분도 많은데요. '독립 영화'란 무엇이고, 그만의 매력이 있다면?
4. 미투 운동, 임금 격차 등 사회적 이슈가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영화'가 사회적 이슈를 많이 반영하게 되는데, 광주 독립영화 주제는 어떤 흐름으로 변해 왔고 올해는 어떻습니까?
5. 그렇다면 올해 영화제에서 눈에 띈 작품, 혹은 시민들이 꼭 봤으면 하는 작품 소개해 주시겠어요?
6. 영화 제작 산업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요.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립영화 제작자는 어느 정도 되고, 제작 환경은 어떤가요?
7. 2017년 한국영화연감에 따르면, 전국 가운데 광주지역이 인구 10만 명당 가장 많은 스크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1인당 영화관람 횟수도 높은데요. 현재 광주의 독립영화 상영관과 소비 현황은 어떻습니까?
8. 광주시가 지역의 영화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는데 광주의 독립영화 지원 등 변화가 있나요?
9. 영화제는 끝났지만 작품은 계속 만나볼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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