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9-11-15 01:45:19

이어서 11월 1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전국 97개 시군구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 소멸 위험에 처해 있다는 기삽니다. 

소멸위험지역은 지난해 89곳에서 1년 새 97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은 지수 0.44로 지난해에 이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고요.

전남 무안군과 인천 동구 등도 소멸위험에 가까워, 내년 초에는 100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2. 한겨렙니다. 

선거법 처리 시점이 다가오면서, 본회의 이탈표를 막기 위한 여당의 표계산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128석에 정의당 민중당, 무소속 의석 수를 더해 140에 그치는 상황인데요.

법안 통과를 위해선 대안신당 소속 의원 10명을 끌어들여 의결정족수를 넘겨야 합니다. 

지역구 의석을 재조정하거나 농촌지역구 의석수 유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3.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서울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 뒤, 일주일 간 주요 지역 집값은 계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둘째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올라 20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고요, 

강남 4구 집값도 기존 오름세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상한제 후보 지역이었지만 지정되지 않은 서울 양청구나 경기 과천시의 경우 집값이 더 급등했다고 전했습니다.

4. 이어서 광주ㆍ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남도일봅니다.

국내에서도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노천 음식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 13일 옥외영업을 모든 곳에서 허용한다고 밝혔는데요. 

단 테라스 영업은 사유지에서만 가능하고, 가게 밖의 인도와 도로 등에 파라솔 등을 놓는 건 해당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옥외영업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지자체가 옥외영업 지역을 적극 지정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5. 끝으로 무등일봅니다.

일본 차 판매량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광주ㆍ전남에서는 일본 차 등록 대수가 줄어들고 있단 기삽니다.

일본 차 회사는 불매운동으로 판매실적이 부진하자, 수십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할인 공세를 펼쳤는데요.

전국적으로 일본 자동차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광주ㆍ전남은 7월 말부터 일본 차 등록 대수가 꾸준히 줄어 마이너스 등록률을 기록했는데요.

'의향 광주'라는 이름대로 불매 운동이 굳건히 굳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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