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오늘부터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고,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여>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양미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자 】
창밖은 온통 하얀 세상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미끄러운데요.
오늘 출근길은 평소보다 여유 있게 집을 나서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눈이 소강상태에 들겠고, 퇴근길 무렵부터는 다시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도 다시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특보상황입니다.
해안가에는 강풍주의보가, 흑산도와 홍도에는 올해 첫 강풍경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전 해상에도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온성 있는 옷차림도 필요합니다.
오늘부터는 날이 갈수록 추워질 텐데요.
아침 기온 곡성 영하 4도, 목포 영하 1도까지 떨어진 상태고요.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광주 4도, 곡성은 2도에 머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하늘에 눈구름이 가득합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많은 양의 눈을 뿌리겠고요.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눈은 목요일까지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겠고,
금요일에는 광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최강 한파가 나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11:05
지스타서 女인터넷 방송인 불법 촬영한 중학생 검거
2024-11-18 10:14
어린이집 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2024-11-18 10:00
두륜산서 50대 등산객 1.5m 아래로 추락..소방헬기로 응급이송
2024-11-18 09:48
크레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10m 높이서 추락사
2024-11-18 09:40
광주 쓰레기매립장 화재로 931만 원 재산피해..인명피해 없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