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시작인 오늘 조금 서둘러서 집을 나서시기 바랍니다.
곳곳에 눈이 내리고 있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데요.
출근길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광주를 비롯한 전남 16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은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최고 7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가 한풀 꺾이나 했지만, 다시 한기가 밀려듭니다.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춥겠는데요.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진 못해서 내일 낮부터는 서서히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도 필요합니다.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한낮에는 광주 2도 곡성 0도로 대부분 지역 1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영상의 기온이지만 바람이 워낙 강해서 체감온도는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위성영상 보시면 오늘 하늘에는 눈구름이 가득하겠습니다.
전해상에도 가끔 눈이 내리겠고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바닷길 이용하신다면 최신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기 시작하겠고요.
설 연휴 동안 큰 추위도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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