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금)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4-06 00:19:42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오인성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4월 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교육부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일 때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은 질병 결석을 인정 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부터 강화된 미세먼지 기준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이같은 대책을 내놓았다고 말했습니다. 

학년 초 학교에 진단서를 미리 내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학부모가 전화해 결석을 알리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 광주일봅니다.

올해 광주지역 화장률이 81%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시민 화장 비율은 2010년 61%에서 2017년 80.6%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령화로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인구구조와 사회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 남도일봅니다. 

광주시가 5.18 행방불명자 가족을 찾기 위해 유가족 DNA 확보를 위한 혈액 채취 신청을 받는다는 기삽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1월에 확보한 5.18 행불자 2백여 명 가운데 1백여 명의 가족의 혈액을 채취해 보관하고 있지만, 나머지 유가족 60여 명의 DNA는 확보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혈액 채취 대상은 5.18 행불자의 부모와 자녀, 형제로 다음 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호남권과 도서연안지역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 생물자원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이 목포시 고하도에 건립된다는 기삽니다. 

국립 호남권생물자원관은 350만 점 이상의 생물 표본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시설과 다양한 연구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아울러 호남권 생물자원과 생물산업의 만남을 주제로 한 상설 전시관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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