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고석규 전남도 교육감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금융거래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모바일 디바이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디바이드'란 모바일 서비스 활용도에 따라 습득하는 정보량의 격차가 커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한국은행이 조사한 결과 20대에서 30대의 경우 70% 이상이 지난 6개월 동안 모바일뱅킹을 이용했다고 답했지만, 50대와 60대는 각각 8.5%와 2.1%에 불과했습니다.
모바일 금융은 간편함뿐 아니라 지점 운영 비용을 아껴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강점인데요.
모바일 금융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용 절차 간소화, 사용법 안내자료 제공 등을 늘려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전남매일입니다.
애완동물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동물병원의 진료와 치료비에 대한 적정기준이 모호하다는 기삽니다.
치료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수술비용이 병원마다 10~20만 원 가까이 차이를 보이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동물병원의 기준 없는 치료비용의 원인은 정부가 담합을 막고 자율경쟁을 통해 비용 하락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폐지 시킨 '동물 의료진료비제'로 분석됩니다.
관계자는 동물병원이 진료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경쟁적으로 진료비를 올리고 있어 혼란만 주고 있다며, '동물 의료진료비제' 도입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고속도로 통행량과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전남경찰청이 교통법규 위반 특별단속에 나섰다는 기삽니다.
암행순찰차는 물론 경찰헬기와 드론까지 투입한 것인데요.
전남경찰이 고속도로 단속에 드론을 투입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욱 효과적인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위해 드론과 암행순찰차를 통한 단속을 하게 됐다며,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 행위 등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여수시가 무료 와이파이존을 시내버스로까지 확대키로 했다는 기삽니다.
오는 9월, 75대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체 시내버스로 확대되는데요.
여수시는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확대정책에 발맞춰 주요 관광지에도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가 서민과 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 줄이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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