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유명 의류전문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일부 아동복에서 피부질환인 아토피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기준치 넘게 검출됐다는 기삽니다.
갭의 모자와 재킷 일부 제품에서는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수소 이온농도가 최고 22.7% 초과 검출됐고, 자라의 모자와 양말에선 같은 물질이 최고 26.7%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제품들은 중국과 캄보디아, 터키 등에서 생산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처분된 리콜 제품 목록을 인터넷 홈페이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광주일봅니다.
광주*전남에서 지난 2014년부터 3년 동안 만 14세 이하 어린이 53명이 사고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망사고 원인은 교통사고와 추락사고, 익사사고 순으로 광주에서 22명, 전남에서는 31명이 숨졌습니다.
질병과 타살 등을 제외한 사고 가운데 23명의 어린이는 자동차나 자전거 등 교통수단 탑승 중에 사고가 나거나, 보행 중에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과 충돌해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남도일봅니다.
광주*전남 예비후보자 10명 중 3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자 현황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2백여 명 중 73명이, 전남에서는 7백여 명 중 2백 50여 명이 전과 기록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정당의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예비후보자 중에서도 폭행치사와 사기 등을 저지른 강력범죄자가 있어 공천심사에 대한 부실검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여수시가 올해 주요 관광지와 도심 상가 지역에 15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기삽니다.
여수시는 주요 관광지와 도심 상가지역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여문공원과 여수수산시장 주차장 등 8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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