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서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예비후보와 함께 광주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23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국일봅니다.
정부가 연명의료중단 결정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위해 권역별 공용윤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제도가 시행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연명의료 중단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윤리위원회가 설치된 국내 의료기관은 140여 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요건이 까다롭고, 운영비용도 적지 않아 영세한 의료기관의 경우 도입을 꺼릴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에 보건복지부는 자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지 못한 의료기관들이 연명의료 중단 결정과 이행 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공용윤리위원회를 전국 8곳에 지정하고, 오는 24일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이어서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매일입니다.
기후변화에 따라 전남지역 농가들이 아열대 과일을 생산하는 등 전남농업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는 기삽니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과거 중앙아메리카와 동남아 작물인 커피와 망고, 파파야 등의 아열대 과일이 전남지역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아열대작물 생산기술 개발 연구와 시험재배에 나서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3. 전남일봅니다.
광주시가 광주지역 택시를 대상으로 IC카드결제단말기 교체사업을 진행한다는 기삽니다.
광주시는 법인 3천 4백여 대, 개인 4천 7백여 대의 택시를 대상으로 오는 6월 6일까지 영락공원 주차장에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C카드결제기 교체로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결제속도가 개선되고, 카드결제로 인한 분실물 찾기가 쉬워질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남도일봅니다.
전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곡성 세계장미축제 행사장에서 전남 명품한우 대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무료시식회가 진행되고, 전남에서 생산된 한우를 5~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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