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작성 : 2018-06-05 00:25:03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공영민 민주당 고흥군수 후보와 함께 고흥군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6월 5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최근 서점가에 엄마인 저자들이 쓴 자전적 에세이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엄마 에세이'가 하나의 하위분류로 정착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올 정도인데요. 

요즘 '엄마 에세이'는 기존 '육아 에세이'와는 확연히 다른 경향을 보입니다. 

엄마의 자기 고백적 서사를 주축으로 워킹맘의 고충과 육아 분담을 둘러싼 남편과의 갈등 등을 담아내고 있다며 엄마들이 나서서 모성 신화를 깨뜨려나가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무등일봅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취약차주의 부채 비중이 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인 데다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약차주란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신용 또는 저소득인 차주를 말하는데요. 

관계자는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취약차주의 채무상환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취약차주에게 필요한 맞춤형 재무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3. 광주일봅니다. 

광주지역 아파트에서 각종 쓰레기부터 유리병까지 낙하물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최근 경기도와 충남의 한 아파트에서 아령, 식칼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광주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낙하물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옥상을 통한 낙하물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옥상 문을 경비실에서 원격으로 관리하는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4. 끝으로 광주매일신문입니다. 

상무지구가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기삽니다. 

광주 서구청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18대가 곳곳에 설치돼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올 1월부터 4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7만 9,000여 건으로 과태료만 31억 8,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상무지가 광주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불법주정차로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한 때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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