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기아의 후반기 시작이 영 좋지 않습니다.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기아는 선발 투수 난조와 팀 타선의 결정력 부족을 이겨내지 못하고 2대 6으로 패배했는데요.
어제 경기 화면으로 보시죠.
선발 임기영은 3⅓이닝동안 홈런 3개를 포함해, 6피안타 5실점하며 조기강판됐습니다.
타선에선 3회 말 김선빈과 최형우가 적시타를 때려내며 2대 4까지 따라갔지만, 이후 득점타가 터지지 않았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두산은 롯데를 7대1로 완파하고 60승 고지에 선착했습니다.
kt는 한화에 8대7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고요.
LG는 넥센을 8대 3으로 이기며 3연전을 싹쓸이했고, SK는 NC를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순윕니다.
현재 기아의 순위는 6윕니다.
5위 넥센과는 한 경기 반찹니다.
오늘 기아는 선발로 임창용을 내세워 kt와 맞붙습니다.
약 11년 만에 선발 등판하는 임창용이 팀의 구원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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