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명가' 광주일고, 전면드래프트 3년만 1라운더 배출하나..좌완 김태현의 '운명'은?
지난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를 끝으로 지역 연고 1차 지명 제도가 폐지되고 전국 단위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됐습니다. 이후 지난 2년 간, 호남 지역 야구팜에서 1라운드 픽은 없었습니다. 이의리(광주일고), 김도영(광주동성고) 졸업 이후 지역 고교 선수들 가운데 특별히 주목받는 선수도 없었고 지역 고교가 전국대회에서 부진했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구명가 광주일고가 3년 만에 1라운더를 배출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시속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보유한 초고교급 재능을 가진 투수들이 강세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