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MZ 조폭 엄정 대응" 정조준..'구속 수사' 원칙
대검찰청이 이른바 'MZ 조폭'이라 불리는 20~30대 젊은 세대 조직폭력범의 각종 신종범죄에 엄정히 대응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6일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 구형하고 자금을 박탈하는 등 엄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도박 사이트, 불법 주식 리딩방, 불법 사채, 대포 통장 유통 등 신종 범죄를 저지르며 젊은 조직원들이 새로운 범죄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데 따른 조치입니다. 대검은 이들이 저지르는 온라인 도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