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12만명 방문...86% 증가
지난 13일 개막해 열흘간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강진군에 따르면 '춤추는 갈대밭 따라 피어나는 꽃, 사람'을 주제로 연 이번 갈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이 몰려 지난해보다 86%가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보강된 야간 콘텐츠인 '미디어 파사드'는 대형 갈대밭을 수백 마리의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아름다운 초록빛으로 수를 놓아 탐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갈대공원을 보며 걷는 '갈대 로드'에는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온 유치원생
2023-10-24